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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출신 해설위원 게리 네빌이 '실용주의자'를 자처했다.
네빌은 "그래도 맨유팬들은 맨유가 올해 영입한 3명의 선수를 보며 불평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27일 호날두를 재영입하기에 앞서 수비수 라파엘 바란과 플레이메이커 제이든 산초를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했다.
'슈퍼스타'의 영입에 올드 트라포드가 들썩이고 있지만, 네빌은 호날두 영입이 반드시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연결되진 않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전망했다.
네빌은 "물론 호날두의 영입으로 우승에 더 가까워진 것은 맞지만, 더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호날두와 바란은 위닝 멘털리티를 지녔다. 다만, 나는 실용적으로 생각할 뿐"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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