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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 복귀, 솔샤르 감독에게 큰 부담일 것이다."
호날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루니. 두 사람이 이끄는 공격 라인은 세계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호날두가 레알로 떠나기 전까지 2000년대 중후반 그들의 전성기가 있었다.
루니는 이어 "대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이 데려온 선수들과 함께 큰 타이틀을 따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큰 돈을 써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을 데려왔다. 여기에 호날두까지 합류했다. 무조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해야 하는 라인업이고, 그 부담이 솔샤르 감독에게 가중될 거라는 게 루니의 관측이다.
맨유는 리그 개막 후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다만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울버햄턴전은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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