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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이적시장이 막을 내렸다. 마감문을 닫기 직전에도 '빅딜'이 나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앙투안 그리즈만(30)의 친정팀 복귀 소식이 마지막 충격파를 던졌다.
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 레전드다. 총 257경기에서 133골-5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가 1억2000만유로(약 16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특급 스타 대우를 했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실패했다. 결국 2년간 102경기에 나와 35골-17득점을 올린 게 전부였다. AT마드리드에서 다시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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