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해야만 해."
레알마드리드에선 4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5번의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배고프다. 다시 돌아온 맨유에서 우승을 열망하고 있다.
5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적 후 처음 맨유 스쿼드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리그 우승을 해야만 한다"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1위 맨시티에 무려 승점 12점 뒤진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개막 후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적립했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호날두를 강력하게 원하고 이적이 성사될 즈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비롯한 맨유 레전드들이 일제히 호날두를 설득했고 결국 올드트래포드 복귀가 극적으로 성사됐다.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은 호날두는 11일 뉴캐슬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