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관중석에서 동료들 응원하는 손흥민.
이라크와의 1차전 무승부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레바논전은 시작부터 악재가 발생했다. 캡틴이자 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이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어제(6일) 훈련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았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코칭스태프와의 미팅 끝에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그래서 레바논전 엔트리 제외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