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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상황이 좋지 않다.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6일 '세계챔피언 프랑스가 위기에 처했다.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카림 벤제마 복귀는 팀 내 불균형을 초래했다. 데샹 감독이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다. 단합력도 떨어졌다. 주장인 휴고 요리스는 동료들을 비판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득점하지 못해 혼란에 빠졌다. 데샹 감독이 점점 압박을 받고 있다. D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
한편, 요리스는 앞서 선수들의 의지와 공격 의지 부족을 비판했다. 그는 "수준을 높이는 것은 모두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폴 포그바 역시 핀란드전을 앞두고 "우리는 더 이상 세계 최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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