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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맨유 복귀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맨유 홈팬, 그리고 경기를 직관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앞에서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 이후 개발한 것이다.
이로써 맨유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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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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