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도 잘 모르겠다.'
토트넘의 첫 패배. 탕강가의 경고 누적 퇴장.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손흥민의 빈 자리는 예상 외로 엄청났다. 해리 케인도 졸전이었다. 루카스 모우라 정도만 고군분투.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 소집된 뒤 종아리 부상을 입고 이날 결장했다.
풋볼런던은 12일 '누누 감독은 손흥민의 대체카드로 브리안 힐을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올해 20세인 그는 도쿄올림픽 스페인 대표팀 핵심 선수 중 하나였다. 윙어로 좋은 공격력과 다양한 공격 루트, 그리고 테크닉을 지니고 있다. 토트넘이 라멜라와 2500만 유로를 주고 영입한 신예다. 피지컬의 한계 때문에 아직까지 손흥민과 경쟁상대는 아니지만, 잠재력은 충분한 선수로 꼽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