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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와의 A매치 도중 인종 차별적 행위를 한 팬들 때문에 헝가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게 됐다.
경기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이에 대해 공식 유감 성명을 발표하고, FIFA에 조사를 요청했다. FIFA가 이를 받아들여 당시 경기를 조사했고, 실제로 인종차별적 모욕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2경기 무관중 및 벌금 징계가 나오게 된 이유다. 이번 징계로 헝가리는 다음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 예선은 무조건 무관중으로 치른다. 그러나 2번째 무관중 경기는 약 2년간 유예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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