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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후임으로 쏠리고 있다. RAC1은 '바르셀로나가 리즈의 마르셀로 비엘사,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피를로를 후임으로 고려 중'이라고 했다. 오래전부터 차기 감독으로 지목됐던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콩테 인터밀란 감독,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도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디아리오 스포츠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도 후보 중 하나'라고 전했다.
여기에 새로운 후보가 추가됐다. 바르셀로나 전문 기자인 헤라르드 로메로는 자신의 SNS에 '요아킴 뢰브 전 독일 대표팀 감독도 잠재적 후임자'라고 거론했다. 뢰브 감독은 독일의 전성시대를 이끈 뒤 최근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된 바 있다. 유로2020 대회 전에는 스페인어를 배운 적이 있다며 스페인 무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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