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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명예회복에 나선 델레 알리(토트넘).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을 '은근히' 저격했다.
알리는 한때 '재능천재'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 속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적설이 돌았으나 토트넘에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 매체는 알리가 경기를 앞두고 구단과 가진 인터뷰를 인용했다. 알리는 "지난 시즌부터 체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난 시즌을 보면 체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내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싶었다. 분명히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많이 좋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내게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힘들었다. 나는 항상 경기에 나섰고, 토트넘에서도 선발로 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었다. 내가 당연히 여겼던 것들"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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