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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독일 출신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기대 이하다.
2년 전만 해도 그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였다. 라이프치히의 반란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 레반도프스키와 비견됐다.
인기는 치솟았다. 당시 EPL 첼시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결국 2020년 6월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베르너는 첼시로 이적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해 52경기에 출전, 12골 12어시스트의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 그는 여전히 슈팅 효율에서는 문제점이 있지만, 루카쿠의 가세로 1, 2선을 오가면서 효율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단, 팀내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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