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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앙토니 마르시알, 너무 비싸네.
그런 마르시알을 노린 곳이 바로 도르트문트다. 도르트문트는 팀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드 이탈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여름에는 빅클럽들의 많은 제안을 뿌리치고 홀란드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내년 여름에는 그가 떠나는 것을 막기 힘들 전망이다.
이에 발빠르게 그의 대체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도르트문트는 이 작업을 위해 유럽 전역에 30여명의 스카우트를 파견해놓은 상태다. 그리고 마르시알이 레이더망에 걸렸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마르시알 외에 PSV아인트호번의 노니 마두에게, 니스의 아민 구이리와 카스퍼 돌베리를 또 다른 후보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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