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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이 하베르츠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졸전이었다. 첼시는 이렇다할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한채 완패를 당했다. 하베르츠의 부진이 컸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하베르츠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레전드' 피터 크라우치는 "하베르츠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생각했다. 하베르츠는 메수트 외질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기술적으로 훌륭해 보인다. 하지만 게으른 것처럼 보인다. 좌절스럽다"고 비판했다. 첼시 팬들 역시 "15분도 못뛴 로스 바클리가 하베르츠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드는게 말이 되나?", "하베르츠를 버리고 키에사를 데려와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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