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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누누 산투 감독이 손흥민에게 '일단 휴식'을 지시했다. 다소 약체를 상대로 한 컨퍼런스리그 조별경기에서 선발로 내보내지 않았다. 손흥민은 무라전에 벤치에서 시작한다. 해리 케인도 마찬가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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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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