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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터키 매체가 김민재와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지난여름 체결한 계약 내용 중 바이아웃 금액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타사 매체들은 이 기사를 일제히 "충격적인 뉴스"라고 소개했다.
올시즌 좋은 활약으로 호평을 받는 김민재가 거액의 이적료가 아닌 고작 9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
지난여름 포르투, 갈라타사라이 등의 관심을 받은 김민재는 다양한 조건을 받아들인 페네르바체를 유럽 첫 클럽으로 택했다.
짧은 적응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팀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해 터키 슈페르리그 6경기에 나서며 팀의 선두 탈환을 도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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