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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시절 손흥민(29)의 절친 중 한 명이었던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수비수 세르지 오리에(29)의 행선지가 스페인 비야레알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오리에는 최근 스페인 라리가 자이언츠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오리에는 2017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4년 만에 토트넘을 떠났다. 오리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다. 누누 산투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이 토트넘으로 온 후 오리에의 입지는 좁아졌다. 탕강가를 선호했고, 백업은 맷 도허티가 있었다. 게다가 토트넘은 브라질 젊은 수비수 에메르송 로열을 완전 영입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멜라 알더베이럴트 시소코 등을 떠나보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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