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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도니 반 더 비크(24)가 맨유 탈출을 노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비야레알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F조 2차전에서 돌출 행동이 논란이 됐다. 끝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그는 벤치 신세에 불만을 품고 씹던 껌을 감독을 향해 집어던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솔샤르 감독도 만감이 교차했다. 그는 반 더 비크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우리는 토라져 있는 선수와 함께할 수 없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동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맨유도, 반 더 비크도 어떤식으로든 탈출구가 필요해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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