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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전]벤투 감독 4-2-3-1 가동, 손흥민 2선 폭발력 기대된다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19:30


사진제공=KFA

[안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시리아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이 2선에 배치됐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7일 저녁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조 2위, 시리아는 조 4위다.

벤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톱으로 황의조가 나선다. 그 뒤로 송민규-손흥민-황희찬이 배치됐다. 2선 공격 라인이 눈길을 끈다. 그 뒤로 황인범과 정우영이 섰다. 포백 수비 라인은 홍 철 김영권 김민재 이 용이 맡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이날 경기에서 벤투호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5일 뒤 까다로운 상대인 이란을 적지에서 만나기 때문에 실점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승리해야 순위 싸움에서 경쟁력을 얻게 될 수 있다.


안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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