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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성범죄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맨체스터 시티 벤자민 멘디(27)의 보석 신청이 또 기각됐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켰다. 그는 미성년자가 포함된 4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행 혐의로 8월 기소됐고, 현재 리버풀의 HMP 알트코스에 구금돼 있다.
맨시티는 현재 멘디의 이름을 지웠다. 구단 온라인 매장에선 그의 이름과 번호가 뒷면에 새겨진 셔츠를 구입할 수 없다. 검색 창에서도 'Mendy'를 검색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더선'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피파22 제작사 EA스포츠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힌 멘디를 삭제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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