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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줬다."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21세의 측면 공격수 스미스 로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바요 사카와 함께 아스널 측면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잉글랜드 U-21 대표로 안도라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득점을 했고, AFC윔블던과의 EFL컵에서도 골맛을 봤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을 칭찬(?) 했다. 스미스 로우는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 우리가 침착하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줬다"고 말하며 "우리가 현재 위치에 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가능한 한 침착하게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미스 로우는 아스널의 팀 분위기에 대해 "우리는 많은 훈련을 했다. 훈련 후에는 경험 많은 선수들로부터 얘기도 듣는다. 그들은 항상 우리를 돕는다"고 밝혔다.
스미스 로우는 10세부터 아스널 유스에서 뛴 미래 프랜차이즈 스타. 2018년 일찌감치 데뷔전을 치른 후 1군에서 53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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