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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기대보다는 걱정이 컸다. 예상대로 주포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결장했다.
투헬 감독의 바람대로 됐다. 루카쿠와 베르너의 공백 우려는 없었다. 첼시는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7대0으로 대승했다. 첼시 유스 출신의 22세 신성 메이슨 마운트가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펄펄 날았다.
첼시는 승점 22점(7승1무1패)으로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 20)와의 승점 차는 2점이다.
특히 마우트에 대해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발전하고 있다"며 "어떤 팬들은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나는 그들을 터치스크린 앞에 앉히고 싶다. 그가 하는 일은 믿을 수 없고, 마운트가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선수나 감독을 만나지 못했다"고 극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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