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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23·파리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 쌍끌이 영입 계획을 세웠다.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과시하는 홀란드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다. 특히 2022년 여름 바이아웃이 발동되면, 6500만파운드(약 1050억원)면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선 '헐값'인 1050억원에 음바페와 홀란드를 동시에 영입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 이들을 품에 안으면 각각 1억5000만파운드(약 2400억원)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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