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다니엘 레비 회장은 결코 쉬운 사람이 아니다."
이어 "모든 사람이 기복이 있고 장단점이 있지만 레비 회장은 다루기 쉬운 사람이 아니다. 얼굴을 맞대고 진정성있게 대화해야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여름, 레비 회장과 협상을 벌였지만 톱 클래스 선수 영입을 놓고 의견차를 보여 끝내 결렬됐다. 이번에는 달랐다. 누누 산투 감독을 4개월 만에 경질하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다. 특히 선수 보강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로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