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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새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을 인수한 새 오너의 재산은 무려 518조원이다.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의 14배에 달한다.
하지만 첫 작업인 감독 선임은 쉽지 않았다. 뉴캐슬은 지난달 20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한 후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제의를 받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선택했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은 사인 직전 마음을 돌렸다. 돌고 돌아 하우 감독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우 감독은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난 후인 21일 브렌트포드전에서 뉴캐슬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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