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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000만파운드(약 960억원) 베팅 가능한가.
최근 현지에서는 아스널이 블라호비치 영입에 대한 이적료 합의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에서는 피오렌티나가 68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받는 조건에 OK 사인을 냈다고 했다.
하지만 최종 합의까지 이뤄지지는 않았다. 블라호비치 선수 본인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 시간을 더 갖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팀의 오퍼를 들어본 후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현지 분위기로는 피오렌티나가 블라호비치의 연장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선수는 새로운 도전쪽으로 마음을 굳힌 듯 보인다. 블라호비치는 맨시티와 유벤투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1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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