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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기의 일본. 뒤늦게 합류한 선수들도 경기 투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11일 '일본은 훈련을 비공개로 조정했다. 전세기 지연 문제에 휩쓸린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등 11명 전원이 합류했다. 처음으로 28명이 모였다. 모리야스 감독은 뒤늦게 합류한 선수들도 투입할 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뒤늦게 합류한 선수들은 요시다,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이토 준야(헹크) 등 핵심 선수가 포함돼 있다. 감독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는 여전히 주축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모리야스 감독은 "(뒤늦게 합류한 선수들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컨디션을 회복해 평상시와 같은 힘을 내준다면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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