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시리즈는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이 이 게임으로 공부를 했다고 할 정도로, 방대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자랑한다. 15일(한국시각) 데일리미러는 풋볼매니저의 새 버전인 FM2022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예측해봤다.
일단 개인타이틀부터 보면 득점왕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19골로, 16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로멜루 루카쿠를 따돌렸다. 도움 부분에서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이너가 2연패를 할 것이라 전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가 그 뒤를 이엇다. 클린시트 부분에서는 알리송(리버풀)이 18개로 1위.
FM2022가 예상한 올 시즌 챔피언은 맨시티였다. 승점 92로 2위 첼시(승점 78)를 무려 14점 앞선다고 예상했다. 3위는 리버풀, 유럽챔피언스리그의 마지노선인 4위는 맨유가 턱걸이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5위는 아스널,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6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