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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에게도 아픈 손가락이 있다.
아넬카는 1999년 천문학적인 금액에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저니맨의 서막이었다. 그는 이후 리버풀, 맨시티, 페네르바체, 볼턴, 첼시 등을 오가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특별한 재능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재능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는게 벵거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아넬카는 지도자로 변신해, 현재 릴의 유스팀을 이끌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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