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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800만 파운드(약 288억원) 줄게.'
잘츠부르크는 명문 클럽의 대형 공격수를 공급하는 '젖줄' 역할을 한다. 얼링 할란드, 미나미노, 황희찬 등 최근 수많은 공격수들을 보급했다.
유럽 정상권 클럽에서 주목하는 최고 유망주.
수많은 클럽들이 물밑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은 올 시즌이 끝나면 떠날 라카제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데예미를 선택했다.
영국 더 미러지는 21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잘츠부르크에 내년 1월 이적 조건으로 18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내년 여름까지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더 미러지는 '미겔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의 시스템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데예미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