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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조차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그의 순위는 아쉬움이 남았다.
메시는 30일(현지시각) 영국의 '미러'를 통해 "살라는 몇 년 안에 분명 기회가 있을 것이다. 두 선수(살라와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최고의 순간을 맞고 있으며, 더 많은 수상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살라는 지난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31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에도 18경기에서 이미 17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유럽 톱5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다. 살라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2019년 발롱도르에서 5위에 올랐고, 올 시즌 톱3 진입이 예상됐지만 7위에 그쳤다.
2023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현재 주급이 20만파운드(약 3억2000만원)인데 두 배 이상은 뛸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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