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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월드컵 탈락 위기로 내몬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그리스 축구협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 3월은 포르투갈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시기다. 포르투갈은 이탈리아, 터키, 북마케도니아와 플레이오프 C조에 속했다. 플레이오프에선 3개조 1위팀만이 본선에 진출한다.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중 한 팀 혹은 두 팀이 모두 탈락할 수 있다.
그리스와 산투스 감독은 인연이 깊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그리스에 16강 티켓을 선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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