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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철면피 FC바르셀로나.
그런데 그가 받는 주급은 무려 20만파운드. 코로나19 영향으로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하루라도 빨리 쿠티뉴를 처분하고 싶어 한다.
쿠티뉴에 관심이 있을리 없는 다른 구단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쿠티뉴 카드를 들이밀었다.
선수는 데려오고 싶은데 돈은 없고, 또 처분하고 싶은 선수가 눈에 보이고. 이런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어떻게든 선수 영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쿠티뉴를 제안했지만, 당연히 반응은 차갑다. 이 매체는 맨유와 맨시티 모두 쿠티뉴가 낀 거래보다는 이적료를 받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억4500만파운드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투자해 쿠티뉴를 데려왔다. 그런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103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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