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강력한 변수가 등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 시점 최고의 골잡이다. 지난 6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기록했고, 올 시즌 20경기에서 25골을 넣었따.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킬리안 음바페와 더불어 얼링 할란드를 데려오면서 '신 갈락티코 정책'의 초석을 다지려 했다.
하지만, 할란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다. 어린 나이에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그에게 수많은 명문 클럽이 러브콜을 하고 있다. 특히 음바페가 올 시즌으로 끝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PSG의 경우,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할란드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천문학적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역시 현실적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이 좀 더 난이도가 낮다. 게다가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자하비는 레알 마드리드 핵심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