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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강력한 변수가 등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 시점 최고의 골잡이다. 지난 6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기록했고, 올 시즌 20경기에서 25골을 넣었따.
33세의 나이가 걸리지만, 그의 아내가 마련해진 특별 식단으로 엄격하게 자기관리를 한다. 아직도 노쇠화 현상은 전혀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킬리안 음바페와 더불어 얼링 할란드를 데려오면서 '신 갈락티코 정책'의 초석을 다지려 했다.
하지만, 할란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다. 어린 나이에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그에게 수많은 명문 클럽이 러브콜을 하고 있다. 특히 음바페가 올 시즌으로 끝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PSG의 경우,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할란드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천문학적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역시 현실적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이 좀 더 난이도가 낮다. 게다가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자하비는 레알 마드리드 핵심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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