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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랑스풋볼은 레반도프스키에게 2020년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
전세계 170명의 저널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이번 투표에 참여한 페레는 "발롱도르는 민주주의에 기반을 뒀다. 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선택했다"고 고백한 뒤 "지난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더라도 레반도프스키가 수상했을 거란 법은 없다. 하지만, 솔직히, 수상 가능성은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뒤늦게 2020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2008년 이후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2018년 수상) 이후 발롱도르를 수상한 4번째 선수가 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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