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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부리그 잔류에 실패한 광주FC가 김호영 감독과 갈라선다.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 공석인 광주 감독을 맡아 1년간 팀을 이끌었다. 주축선수들의 줄부상, 몰수패 등의 악재를 겪은 끝에 37라운드부로 2부 강등을 확정했다. 경기력적인 측면에선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강등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
축구계에선 이미 최종전을 앞두고 계약기간 1년을 남겨둔 김 감독이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돌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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