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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울산 현대가 2021년 마지막 '팬 프렌들리 클럽상'까지 거머쥐었다.
이 밖에 대구FC가 지역 스쿨존 캠페인, 특수학교 대상 멘토링 등 대구의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 대구만의 웹예능 '대튜브'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 현대는 '의료진 덕분에' 유니폼 출시, 유니폼 및 선수단 애장품 자선 경매 행사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포항스틸야드는 K리그 경기감독관의 육안평가와 선수들의 정성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그라운드 관리 실적을 인정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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