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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리몸' 에당 아자르에게 실망한 레알 마드리드가 파격적으로 몸값을 낮춰 적극적으로 선수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이적료를 거의 80%나 할인했다는 소식이다. 이런 파격 세일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레알은 하루라도 빨리 아자르를 팔아치우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주당 41만6000파운드에 달하는 높은 몸값이 부담됐기 때문이다. 아자르의 이적료를 2100만파운드로 대폭 낮췄다. 영입 당시에 비하면 80% 가까이 할인된 액수다. 그러자 웨스트햄과 에버튼,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과연 아자르가 EPL 무대로 복귀하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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