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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웨인 루니 더비카운티 감독이 고향팀인 에버턴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에버턴 차기 사령탑 후보에는 루니 감독의 이름도 있다. 2019~2020시즌부터 선수 겸 코치로 더비카운티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승점 삭감과 끊임없는 인수 논의 등 온갖 잡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니와 맨유에서 4년간 함께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루니를 응원했다. 그는 최근 베트페어 칼럼을 통해 '루니가 언젠가는 PL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루니는 경기장 밖의 온갖 문제에도 불구하고 더비를 잘 이끌고 있다'며 '루니는 지도자로서 성장하고 있고, 곧 PL 감독이 될 것이며, 에버턴이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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