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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에 나쁜 말 하지 마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모우라, 산체스, 손흥민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원톱 스트라이커 케인은 이번에도 침묵했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단 한 골에 그친 상태다.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것과는 대조된다.
더부트룸은 '케인이 또 다시 득점을 하지 못했다. 그의 부진은 맨시티 이적 무산에 따른 후유증이라는 분석이 많다. 콘테 감독은 케인에게 체중을 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우라는 그를 옹호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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