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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맨유 출신 오언 하그리브스가 해리 케인(토트넘)의 몸상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케인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맞아 심기일전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득점포는 여전히 가동되지 않고 있다. 콘테 감독은 5일 노리치시티전 후 "케인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걱정은 하지 않지만 때가 되면 케인도 골을 넣어야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하그리브스는 2007~2008시즌 맨유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유리몸'으로 전락하며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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