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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토트넘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35)가 마침내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프랑스 출신의 요리스는 토트넘 전설이다.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튼 그는 내년이면 만 10년을 맞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지만 '넘버 1' 골키퍼 자리는 여전히 굳건한다. 그는 토트넘에서 388경기를 소화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요리스와의 재계약에 적극적이다. 그는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고, 훌륭한 골키퍼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토트넘에서 큰 헌신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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