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밀란에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6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5로 조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인터밀란도 승점 10으로 조2위를 유지하며 16강으로 올랐다.
전반 2분 레알 마드리드가 공세를 펼쳤다. 비니시우스가 왼쪽을 흔든 뒤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 골문을 빗나갔다. 7분에는 인터밀란의 브로조비치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살짝 넘겼다.
전반 17분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호드리구가 내준 패스를 크로스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분 인터밀란의 바렐라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18분 바렐라가 퇴장당했다. 밀리탕에게 밀려 넘어진 뒤 손으로 밀리탕의 다리를 가격했다. 바렐라는 퇴장당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4부 추가골을 넣었다. 교체투입된 아센시오가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흐들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완승을 거두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