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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FC바르셀로나가 결국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양 팀은 서로 골문을 노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7분 알바, 20분에는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27분 바이에른 뮌헨은 왼쪽을 파고들었다. 뮐러가 치고들어간 뒤 크로스했다. 레반도프스키에게 가기 전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34분 레반도프스키가 왼쪽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크로스를 올렸다. 뮐러가 헤더로 연결했다. 아라우호가 걷어냈다. 그러나 주심은 골라인 테크놀로지 상에서 볼이 골라인을 넘었다며 골을 선언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43분 한 골을 더 넣었다. 아크 서클 앞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뮌헨은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17분 롱패스를 받은 데이비스가 측면을 허물었다. 컷백을 내줬다. 무시알라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푸츠, 쿠티뉴를 넣으며 변화를 모색했다. 그러나 결국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0대3으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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