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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코로나 19로 브라이턴 원정 경기도 연기됐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이사회가 의료진 조언에 따라 선수, 스태프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차후 일정은 적절한 시기에 재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단은 내부에서 상당한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일정 조정을 요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1군 훈련장을 아예 폐쇄했다. 경기를 위한 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브라이턴전 연기에 앞서 9일 열릴 에정이었던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도 연기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 토트넘은 8일 저녁 일방적으로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스타드 렌은 토트넘의 일방적 발표에 크게 반발했다. 이에 토트넘은 '스타드 렌과 브라이턴 구단, 팬들에게 죄송하다. 또한 이 상황을 이해해준 두 클럽에게 감사하다'며 이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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