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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카메룬 축구 스타 사무엘 에투(40)가 행정가로 변신했다. 그가 카메룬축구협회장에 첫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카메룬 축구의 개혁을 약속했다. 에투는 "축구 선수들을 우리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재임기간 동안 최소 10개 정도의 스타디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카메룬은 오는 1월과 2월에 걸쳐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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