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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년만에 2부로 강등된 광주FC가 김호영 감독(52)과 결별하고 재승격을 목표로 새 판을 짠다. 광주는 15일 구단 SNS에 "1년간 팀을 이끈 김호영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영 감독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해 감독 선임이 늦어져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은 점을 떠올리며 이르면 금주 내로 차기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을 세웠다. 광주 관계자는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1년만에 다시 1부로 올라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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