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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레드카드를 피한 건 국가대표 주장이었기 때문이다.'
현지 해설가들도 이런 비판에 공감했다. 과거 토트넘과 리버풀에서 뛰었던 제이미 레드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건 레드카드감이다. 만약 그 정도의 힘을 썼다면 경기는 통제 불가능이다"라면서 "잉글랜드 주장이기 때문에 케인이 레드카드를 면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평소 이미지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캡틴이라는 후광효과가 레드카드를 옐로카드로 바꿨다는 주장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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