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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가 돌아왔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기대를 놓지 않았다. 선발 기용으로 다시 시험대에 올려놓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카디스전 후 "전반전의 아자르는 경기에 녹아드는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에는 나아졌다. 벤제마와도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자르는 후반기 시즌에 우리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무기'가 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아자르의 선발 출전은 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린 측면도 없지 않다. 아자르를 향한 물음표도 진행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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