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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마침내 웃었다.
피오렌티나 시절 좋은 킥력과 축구센스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명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베르나르데스키는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올렸지만, 무릎 부상 후 그저그런 선수로 전락했다. 국내팬들은 이탈리아 린가드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특유의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을 보이며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60경기만의 골가뭄까지 끊어냈다.
22일(한국시각)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데스키를 주시하고 있다. 베르나르데스키는 2022년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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